중소기업에서 일을 하면서 늘 나의 머릿속을 채우는 질문은 "중소기업 안에서 어떻게 차별화를 할 수 있지?" 이다. 중소기업에서는 브랜드 가치가 그다지 없으며, 주로 납품하는 업체의 브랜드 가치만 중요하다. 사실 우리나라 내놓으라는 중견기업들 중에서 브랜드 가치를 가진 업체는 그다지 많지 않다. 즉 이름을 대면 그 회사를 알거나, 이름을 통해서 그 회사에 기대하는 부분이 적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 와중에 어제 참으로 존경하는 형님 @mickeyk를 만나 저녁 식사에 와인 하며 들었던 얘기 중에서 정말 나에게는 콜럼버스의 달걀와도 같은 얘기를 해주셨다. 그것은 바로 CEO에 대한 브랜드 가치였다. 그 예로 들은 것은 지금 젊은 유망 CEO들 중에서 매스컴 타고, 투자를 받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