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잘써오던 iMessage beta가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imessage는 IOS 기기들끼리 채팅을 해주게 하는 프로그램인데. 맥으로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로 채팅을 할 수 있다. 내가 쓰던 라이언 OS에서는 더 이상 지원을 안하고 Mountain Lion으로 업그레이드 해야만 서비스를 쓸 수 있다는 얘기다. 애플은 이렇게 치사한 업체였나 생각이 든다. 애플은 조삼모사의 대가로, 같은 물건을 줄 때 주는 티를 팍팍내거나, One more thing을 외치며 사용자들로 하여금 bargain 혹은 Worth my money등의 이미지를 인식시켰다. 하지만 이것은 좀 아닌 것 같다. 즉 예전에는 나로 하여금 돈을 지불하게 끔 만들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하면 나의 지갑에서 돈을 더 많이 뽑아 갈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