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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생 Detox!

간만에 시작하는 다이어트 , 간헐적 단식으로 식조절 능력은 생겼지만 업무상 하루에 두어번 먹는 횟수가 늘어나니 몸무게가 안줄고, 베트남 출장이후로 운동을끊었더니 정체 현상 생김 마침 영철이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신촌하고 압구정에 위치한 미소생한의원 Detox 프로그램을 시작해보았다. 처음으로 어떤 약을 먹고 시도한 것이라 약간 회의적이긴 하지만 믿고 가본다! 우선 2주간은 이렇게 생긴 한약을 아침점심 저녁으로 먹는데, 지금 첫 5일은 완전 절식으로 몸의 모든 영양소를 빼내겠다는 의도로 토마토만 하루에 30~40알 먹어야함. 어떻게 될지는 2주후에 봅시다. 2013년 12월 18일 (1일)차 베트남에서 많이 먹고 불규칙하게 생활하고, 저녁에 장인어른 퇴임식까지 해서 전날 와인과 통닭을 먹었더니 아침에 102..

카테고리 없음 2013.12.19

[영화후기] A separation(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간만에 블로그질이다. 얼마전에 우연히 'A Separation'이라는 이란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왠지 실화를 바탕으로 했을 것 같을 정도로 구성이 알차다. 실제 인생에서 일어나서 멘붕이 될듯한 상황들이 연출되어서 2시간 20분이라는 긴시간 속에서도 긴장감이 유지되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치매에 대한 간접적인 영향을 다루고 있는 내용이기도해서 많이 공감되었다. 시작은 법정에선 씨만과 나데르 두인물이 해외 이민을 가느냐 마느냐에 따른 이혼소송을 걸고 있었던 것이다. 시각이 판사의 시각에서 시작되어 마지막에 내가 판사를 해야하는 것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내용은 그다지 기술할 생각은 없지만 여기서 가장 핵심 내용은 Michael Sandel 'What is justice' 와 일부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 중간..

카테고리 없음 2013.11.19

감수성

어느덧 벌써 서른 중반에 나이가 되었고, 애들은 한참 컸다. 머리에는 탈모가 시작되는 흔적이 있으며, 요즘에는 염색을 안하면 새치가 너무 많아서 거의 회색 머리 느낌까지도 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느낌도 난다.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근래 처음으로 아이들을 사고로 잃는다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생각만으로도 끔찍하고, 눈물이 나려했다. 그 공포감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알 수 없는 느낌은 좋지 않았다. 감사함을 느끼게 되면 감수성도 좋으지는 것 같다. 그만큼 절실해질 수록 주어지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원리인 것 같다. 참 요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것에도 눈물이 자주 난다. 남자가 다 커서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것 같네..

카테고리 없음 2013.10.22

통역가

통역가가 되어보자, 모든 학문은 언어이다. 코딩도 언어고 수학도 언어이고, 영어도 언어이다. 따지고 보면 비즈니스도 언어가 존재한다. 이러한 분야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언어를 배우는 것과 똑같다. 자주 말하고 주요 단어들을 외우고, 듣기도 많이 해야한다. 문법을 (Format , Platform)등을 익히고 그 틀에 맞게 외운단어들을 연습하다보면 특정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로는 부족하다. 엔지니어와 기계치가 얘기하면 이건 거의 외국어를 못하는 미국인과 한국인이 앉아서 대화하는 것과 유사하다. 그래서 보면 동시통역가는 페이를 많이 받는다. 정확하게 의미전달하는 것도 보수많이 받지만 감정까지 전달하는 사람은 더 많이 받는다. 따라서 나는 이러한 생각을 한다. 우리가 한 분야에..

카테고리 없음 2013.08.30

간헐적 단식 2탄

뭔일인지 모르겠지만 단식 51일차 부터 글이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기존 글은 패스 새로운 글로 작성 Day 38~51(7월 17일 ~7월30일) 간헐적 다이어트 51일차, 101키로에서 102키로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나 확실한 것은 소고기를 먹으면 살이 찌고, 술이랑 먹으면 더 심각하다. 하지만 돼지고기에 소주 반주정도는 감량에 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됨, 깨백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새삼스레 알게 되면서 최소 백일동안 진행되는 나의 다이어트에 조금더 신중함을 기울이기로 함. 50일동안 얻은 것은 조금 더 자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과 배고픔에 그리 크게 연연하지 않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래도 38일에 찍은 사진은 100키로 지점에 찍어서 지금 102키로와는 약간에 차이가 있음. 56일차에는..

카테고리 없음 2013.07.30

Why to get married

몇일전 결혼 안한친구가 결혼을 왜하느냐라는 질문에.. 생각난 것이 있다면, 결혼은 두남녀가 "우리 집을 창업하자"라고 개업하는 것과 비슷하다. 집을 창업해서 가족도 늘리고 집을 운영하여 좋은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즉 공동창업자 끼리 역할 분담도 잘해야하고, 창업과 관련된 책임에 대한 제약이 생기기 마련이다. 한 측이 책임을 지속적으로 안할 경우 대부분 창업이 망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근데 왜 하느냐? 혼자 창업을 하면 내가 매일 컨디션을 100%발휘해야한다는 것이고, 나중에 늙어서도 혼자서도 100%한다는 것인데, 창업하면 한집에서 발생하는 기본 업무들을 분담할 수 있고, 식구가 늘면 더더욱 분담할 수 있는것이 생긴다. 그러니 결혼을 안하면 혼자서 창업해서 돈벌어서 혼자쓰고,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

카테고리 없음 2013.06.14

생체실험 시작!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보자~

6월 10일 부로 간헐적 단식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신체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다. Day 1 전날 저녁 9시에 까지 Tv보며 과자랑 잡다하게 간식을 먹어서 9시부터 16시간 뒤에 식사를 함. 이날 저녁에 면접이 볼 사람이 있어서 집에서 저녁때 비빔면 1개, 피자 1조각 남은거 먹고, 치킨너겟 반찬류 5개먹고, 저녁을 볶음밥이랑 깐풍기 시켜먹음. 근데 볶음밥도 다 못먹고 깐풍기는 그야말로 배터질때까지 먹었는데 반접시정도 먹은 것 같다.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집에서는 음식을 먹을 생각도 안남. 이렇게 해도 되나 몰라 Day 2. (6월 11일) 전날 저녁을 든든히 먹어서인지, 아침에는 별로 배가 안고팠는데 11시쯤되니까 엄청 배고픔. 장비업체랑 미팅이 있어서 아산갔다가. 오리고기 사준다고 그래서..

카테고리 없음 2013.06.12

My thoughts about Abercrombie & Fitch CEO Mike Jeffries

최근 Mike Jeffries가 Abercrombie의 옷을 비만인 사람 혹은 황색 흑색인종이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바가 있어서, 엄청 논란이 되고 있으며 불매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이사람의 주요 논란거리는 - 잘생기고 이쁜사람만 회사에 채용을 한다. - 복근이 있고 건강한 사람들만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 - 여자 라지 사이즈는 만들지 않겠다. - 아시아 사람 및 흑인은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뭐논란은 얼마든지 있겠지만 나는 이런 모든걸 마이크 제프리스가 어느정도 천재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MJ는 아베크롬비가 유명 브랜드가 되는데 가장 크게 일조한 사람이다. 정확한 Segment를 맞추고, 그에 대한 노력을 가해서 실질적으로도 Abercrombie는 쿨한 옷으로 인식이 되어있다. 그는 마케팅의..

카테고리 없음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