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2월7일 설날~!

Theodore's Dad 2008. 2. 7. 21:36



오늘은 설날 태연이를 데리고 태연의 외증조할머니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같이 떡국을 먹고 태연이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연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오늘 바로 나중에 꿈을 많이 꾸어라 사람이란 어른이 될수록 현실에 타협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꿈들을 포기하거나 나와는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현실에 안주를 하는 경향이 있다.

  내가 너의 아버지로써 가끔은 너가 하고싶다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릴수도 있지만 절대로 너의 꿈은 버리지말았으면 좋겠다. 부모는 자식의 꿈을 좌지우지하는 능력이있다. 어항속에 키우겠다하면 키우기도 편하고 관리하기가 쉬우니 부모로써는 편하지만 너의 미래는 제한이 될 수도 있겠지. 내가 약속하마 너의 아버지로서 힘들더라도 넓은 바다에 풀어서 관리하기 힘들고 지원해주기 힘들어도 너가 너의 그릇 크기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께.

그러니 Be ambitious and b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