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3월 21일 태연이 100일!!

Theodore's Dad 2008. 3. 24. 20: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태연: 하이!! 여러분 ! 오늘은

나의 100일입니다!

 

저 건강하게 100일동안 잘자라왔고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랄께요!

 

다들 저의 100일을 축하해줘서 감사!!

 

흠흠 오늘은 태연이의 100일이다. 태연이가 이세상에 발디딘지 벌써 3개월이 조금 넘었다는 얘기다.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 참으로 아기 낳고 나니 시간은 점점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벌써 우리 태연이가 귀여운 아기동자가 되었다.

100일은 조촐하게 양가 가족끼리만 치뤄졌으며 우리 주인공 태연이는 100일 잔치 내내 효자효손처럼 조용히 떼쓰지않고 있어줬다.


우리태연이 삼신상을 준비하고 사진찍은 과정을 올린다.

여기는 본가 부모님과 함께 삼신상을 차린 과정이다.

엄마, 아빠는 사실 너가 태어나기전에는 많은 근심을 가졌었다. 과연 너에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힘들고 싫을까 그랬었는데, 너가 이렇게 착하고 귀여운 아들로 태어나서 엄마 아빠는 보람을 매일 느낀다. 그야말로 어떠한 업무성취보다도 너가 잘크는 것이 적어도 나에게는 훨씬 더 큰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준단다.

 

100일 축하한 만큼 너가 앞으로도 건강히 잘 컸으면 좋겠다.

 장모님이 너를 위해 여기 아주 멋진 금팔찌를 선물해주셨다. 요즘 금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말이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할머니 땡큐베리 감사"

 

백일날 태연이의 양가 가족은 온갖 선물들을 준비해왔었다. 정작 엄마 아빠는 너의 선물을 준비 못했는데 이 잔치가 선물이다.

ㅋㅋ 우리태연이의 '선물을 안주는 엄마 아빠한테는 삐졌습니다 '표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는 사실 이표정이 태연이 표정중에서 가장 귀엽다 생각한다.ㅋㅋ

 

너는 금요일날 이렇게 잔치를 하고 또 토요일날 너의 외할아버지꼐서 올라오셔서 한번 더 잔치를 했다.


게다가 너의 외삼촌은 너가 혹시라도 나중에 커서 길을 잃었을때를 위해 엄마의 전화번호가 적힌 목걸이를 선물해주셨단다.

 

 

 

 

 

 

 

'My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1일 만우절- April Fool's Day  (0) 2008.04.01
3월 25일 - 월급일.  (0) 2008.03.25
3월 9일 일요일 -  (0) 2008.03.10
우리태연이는 얘기하는것을 좋아합니다.  (0) 2008.03.06
thank you! TYs!  (0) 200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