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2008년 7월 2일 - 태연이 allergy 검사하다.

Theodore's Dad 2008. 7. 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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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리 태연이가 피부질환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분당차병원에서 allergy검사를 진행했다.

태어날때 부터 남자는 맷집이 좀있게 키우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들어 너무 살살 안키웠다. 덕분에 정말 맷집하나와 체력이 끝내주는 애기가 되어버렸다.

주사를 5번정도 맞았는데 주사 맞을때 빼지도 않고

맞을때만 울고 주사빼면 바로 싱글벙글로 돌아오는 우리의 태연이가 참으로 기특하다.

너를 키우면서 참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는 어려운 과정 뒤에 꽃피어나는 멋진결과' 참으로 그 과정을 지내는데는 힘이 들지만 돌아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을 들게끔 태연이가 도와준다.

아무튼 아빠와 엄마는 너가 정말로 자랑스럽다.

어서빨리 멋진 피부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태연이가 주사 맞기전 대기

하는 장면

 

 

 

 

 

 

 

 

 

 

 

 

 

 

 

 

 

 

 

 

 

 

 

 

 

 

 

 

 

 

 

 

 

 

푸우그림을 보며 긴장 풀기

피를ㄹ 뽑기 위해 팔 졸이는 끈을 달았네...ㅠ.ㅠ

 

 

 

 

주사맞는태연이

아프지만 발광은 안하고 그냥

울기만하는 우리 태연이

 

 

 

 

 

 

 

 

 

 

 

 

 

 

 

 

 

 

 

 

 

 

 

 

 

 

 

 

 

 

'아픈거 왜자꾸 찌르시나요?'

하는 표정같다.

저기 위를 보면 피를 담은 통이 벌써 4개... 5개째 뽑고있는중..

 

 

그나저나 아빠 헌혈 할 때가 되었구나.

 

 

 

 

 

 

 

 

 

 

'이제 끝인가요?'

 

 

 

표정으로 말하는 우리아기

 

 

 

 

 

 

 

 

 

 

 

 

 

 

 

 

 

귀여운 우리 꼬마

주사맞느라 고생이 많았다.

넌 앞으로 장군감이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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