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Sensitive skin vs Rooibus Tea

Theodore's Dad 2008. 7. 1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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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요즘 아토피라는 말만들으면 치를 떨정도로 우리집 식구들은 아토피에 대해 아주 민감해졌다.

여러방법들이 제시되어 시도를 하고 많은 실패를 했다. 원인을 알아보니 우리 아이가 매우 sensitive한 것이 가장 큰원인.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알러지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음식이나 곳곳에 allergen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우리 몸에서는 이것이 외부 단백질로 인식을 하고 거부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allergy라 한다. 이런 거부반응이 일어나면서 몸에서는 histamine과 함께 수십가지의 물질들이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몸에서 분출이 된다. 이러한 물질들로 인해 우리의 몸은 붓거나 기침을 하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된다.

 

하여튼 과정은 이런데 주원인바로 hypersensitivity에 있는것이다. 둔감한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Sensitive Baby를 위해 신영맘이 오랫동안 검색하고 찾은 것중 하나가 바로 Rooibus Tea(로이버스)이다. 아프리카어로 Red Bush Tea를 뜻하며 최근 녹차에 비해 카페인이 현저히적고 각종 노화방지 성분들이 포함이 되어있어 유럽에서 인기를 상당히 끌고 있는 차다. 이 차는 이러한 좋은 항산화제들이 들어 있어서 남아프리카 쪽에서는 아토피나 가려움증이 있는 아기들을 목욕시키는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 왔었다.한동안 많은 나라들에서 알러지 치료에 사용되고 있었으며,  근래 들어 국내에도 소개가 되어져 우리가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끓여 태연이에게 차를 마시게 하기도하고 이것으로 목욕도 시켜준다.

조금의 변화가 있었다면 악화는 없었고 피부가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는 점이다.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어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게다가 최근에 만난 홍수진누님이라고 있는데 그 누님의 아기도 12개월까지는 아토피로 심하게 고생을 했었는데 7개월쯤부터 이 로이보스차를 사용하게 되면서 서서히 많은 효과를 봤다고 한다.

희망적일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태연맘과 나는 많이 고생해서 많이 낙담하고 있었는데 나름대로 다시 Positive선로에 다서 설수 있게 되었다.

 

아가야 다 필요없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그리고 델리는 얼릉 태연이 면역력을 늘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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