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 4

Why to get married

몇일전 결혼 안한친구가 결혼을 왜하느냐라는 질문에.. 생각난 것이 있다면, 결혼은 두남녀가 "우리 집을 창업하자"라고 개업하는 것과 비슷하다. 집을 창업해서 가족도 늘리고 집을 운영하여 좋은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즉 공동창업자 끼리 역할 분담도 잘해야하고, 창업과 관련된 책임에 대한 제약이 생기기 마련이다. 한 측이 책임을 지속적으로 안할 경우 대부분 창업이 망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근데 왜 하느냐? 혼자 창업을 하면 내가 매일 컨디션을 100%발휘해야한다는 것이고, 나중에 늙어서도 혼자서도 100%한다는 것인데, 창업하면 한집에서 발생하는 기본 업무들을 분담할 수 있고, 식구가 늘면 더더욱 분담할 수 있는것이 생긴다. 그러니 결혼을 안하면 혼자서 창업해서 돈벌어서 혼자쓰고, 그것이 언제까지 지속..

카테고리 없음 2013.06.14

생체실험 시작!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보자~

6월 10일 부로 간헐적 단식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신체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궁금하다. Day 1 전날 저녁 9시에 까지 Tv보며 과자랑 잡다하게 간식을 먹어서 9시부터 16시간 뒤에 식사를 함. 이날 저녁에 면접이 볼 사람이 있어서 집에서 저녁때 비빔면 1개, 피자 1조각 남은거 먹고, 치킨너겟 반찬류 5개먹고, 저녁을 볶음밥이랑 깐풍기 시켜먹음. 근데 볶음밥도 다 못먹고 깐풍기는 그야말로 배터질때까지 먹었는데 반접시정도 먹은 것 같다.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집에서는 음식을 먹을 생각도 안남. 이렇게 해도 되나 몰라 Day 2. (6월 11일) 전날 저녁을 든든히 먹어서인지, 아침에는 별로 배가 안고팠는데 11시쯤되니까 엄청 배고픔. 장비업체랑 미팅이 있어서 아산갔다가. 오리고기 사준다고 그래서..

카테고리 없음 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