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2월3일 - Rancilio Silvia로 커피추출하기

Theodore's Dad 2008. 2. 4. 10:02

오늘은 일요일 벌써 오후 11시 24분이다.

오늘 별로 한것이 없다. 부모님이 오늘 대만으로 출국을  하시는 바람에 오후는 태연이 많이 보고 가라는 의미에서 잠시 맡기고

이마트에서 장을 본것이 전부.

 

태연이의 요즘 생활 패턴은 이렇다. 오전 8시부터 운좋으면 4시간정도 잔다. 그리고는 밥을먹고또잔다. 계속자다가 오후 6시쯤 일어난다.

그리고는 잠시 놀다가 7시쯤 잠이 든다. 10시에 일어나서 담날 아침 8시까지 논다. 

이러한생활패턴으로인해 거의 주말에 할수 있는게 없다.

다행히 어제 프리미어리그가 2시정도까지는 하는바람에 새벽3시정도까지 지루하지않게 버텼다. 요즘 참많이 먹는데 힘이들어서인지 체중증가는 안하고있다.

그래도 태연이가 요즘 더더욱 귀여움을 분발하고 자주 웃어주니까 상관없다.

 

태연이 엄마는 싸우나와 맛사지를 매우좋아한다.

지금은 신영이는 그간 임신때문에 4개월정도를 싸우나 못했는데 지금 싸우나를 하러 갔다.

그래서 혼자 있기 심심해 우리의 최고의 구입품이 될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추출하는것을 보여주겠다.

동영상이 약간 길어서 편집을하고 두개로 나누었다

 

↓원두갈기부터 -에스프레소 추출까지

↓우유 거품내고 (frothing) 에서 제조까지.

 

 

집에서 우려낸 멋진 에스프레스한잔.. 한잔은 보시다시피 카페라떼로 만들고

한잔은 내가 좋아하는 아메리카노로 향이 제대로 우려나와서 좋다.

에스프레소 잔이 아직없어서 대포잔을 쓰고있지만 그래도 맛난다.

크레마가 아주 우수하게 나왔다.

집에서 바로 원두갈고 마시는게 스타벅스나 커피빈보다 훨낫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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