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않으면 선택되지 않는다. 아침에 본 시집 못가는 30대 능력이 있는 여성, 이야기를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능력이 있는 여성들 중에서 결혼 30이전에 못간 사람들은 정말 답이 잘안나온다는 것에 매우 슬펐다. 주변에도 그런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더욱 안타깝다. 나는 사실 결혼 예찬론자라서 시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솔직히 동반자와 가족이 없다면 노후가 매우 불행한 것이 현실이다. 가까운 노인들을 보면 된다. 내 할아버지세대가 일찍돌아가셨다. 그래서 홀로인 할머님들이 많으신데, 가족이 많은 할머니들은 대부분 매우 해피하고, 손자손녀를 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삶을 풍족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가족이 적거나 없는 경우는 고독 그 자체다. 하여간 그건 별다른 얘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