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running in my head

[도전]보디빌딩 식단.

Theodore's Dad 2009. 11. 1. 17:33

요즘 나는 나를 대상으로 혹독훈련 및 정신적인 인내 실험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MBA공부를 하면서 가장 많이 얻은 것은 인내심인 것 같다.

그야말로 GMAT 테스트는 3시간동안 고도의 집중을 하는 시험이기에, 인내력과 체력이 필요하다.

지난 번에 올린 블로그 글에서는 고혈압 판정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었는데,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였다.

15키로 감량에 체지방율을 36% --> 20%로 줄여서 처음으로 비만이 진단을 벗어났다.

복부 둘레가 32인치로 감량을 하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어냈다.

하지만, 나는 이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다이어트라고 생각한다. 그야말로 조금만 식단 조절하고, 마음만 먹으면 단기간 동안

감량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다이어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 11월 1일 부터 도전을 시작했다.

보디빌딩 식단을 적용하면서 운동을 체계적으로 해서, 12월 25일날 연예인 '상추'와 같은 몸매를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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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째,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빠르게 음식으로 풀기보다는 운동을 하면서 천천히 풀고,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도 참고 견뎌야한다.

마시멜로는 1월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강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

보디빌딩 식단은 철저하게 제한하면서 먹기 때문에 몸에서 정말로 필요한 영양소만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밖에 못먹는다라고 다짐을 해야하며, 다른 것에는 눈을 안돌려야 마음도 편하고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벌써부터 맛있는 음식이 그리워지기는 하는데, 나는 더큰 마시멜로를 위해 이 계획을 추진할 것이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려

부단히 애를 쓸것이다.

나는 이것을 성공하면 모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어낼 것 같기에, 더욱 열심히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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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태연이 동영상을 올려본다. --> 태연이는 요즘 화상통화보다는 말을 하고 싶어해서, 화상으로 안하고, 자꾸 귀에 전화기를 갖다 댄다.

태연이 화상통화 대기 모습 2 from Richard JH Kim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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