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2009년 3월 10일 오후 1시 5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Theodore's Dad 2009. 3. 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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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태연이는 말이다.
극기훈련장 강사다.
우리가 하는 것에 따라 천사가 될 수도 있고, 우리가 하는 것에 따라 우리의 생활을 지옥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지금 자고 있는 귀여운 사진은 평온하게 자고 있을때 찍은 사진들이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때는 일어나서도 우리를 매우 반기고 우리애게 애교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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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래의 모습은 삐진 태연이다.
태연이는 삐지면 굉장히 의젓한 표정을 짓지만 엄마아빠한테 웃어주질 않는다.
한 30분간 열심히 노력하면 다시 방긋방긋 웃기 시작한다.
어제는 엄마가 원래 계획보다 조금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태연이가 가차 없이 삐져버렸다.
태연이도 시간 개념이 철저한 아이다.
그래서 앞으로 아빠도 반드시 집에 잠시 들러서 태연이 얼굴 잠깐 보고
다시 회사로 출동을 하는 버릇을 들여야겠다.
어제 삐지니까 참으로 무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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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비춰도 쳐다봐주지 않는 태연이...

엄마아빠가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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