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

12월 15일 병원에서의 퇴원

Theodore's Dad 2007. 12. 16. 08:17

 

LeavingTheHospital.

 

드디어 2박3일간의 병원여정을 끝내고

퇴원을 준비했다. 어제 눈이 내리는 바람에 퇴원을 조금 늦추어서 했다(추으니까)

일단 애기는 퇴원을 할려면 보온이 필수다. 

보온을 하기 위해서는 속싸개로 한번 돌돌 말고, 겉싸개로 완전 미이라를 만들고 애기 모자와 장갑등으로 보온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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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은 우리아기

월동 준비끝..

완전 무장. 사실 여기 사진에서는 얼굴을 보기가 힘들다.

얼굴이 빨갛고 완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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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빠른 우리 마누라.

출산으로 인해 힘들었지만 정말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는 우리와이프.너무나 감사한다.

그리고 요즘 너무나 경사가 많아서 기쁨을 어쩔줄 모르는 장모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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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준비 끝

세준이가 선물해준 멋진 빨간색 DREAMY

에 태워서 안전하게 차까지 갔다.

 

 

결국 죽전에 있는 산후 조리원"여울소 조리원"에 입원했다.

여기는 앞으로 2주동안 신영이와 태연이가 있을곳이다.

 

산후 조리원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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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실내는 이렇다. 시설은 아주 깨끗하고 화장실도 좋고 아주 따뜻해서 산후조리하기 딱좋을 곳같다.

게다가 조리원 인력들이 전부다 간호사여서 확실히 노하우가 많다.

아무튼 신영이가 매우 만족해하니 나로써는 매우 기쁜일이 아닐 수 없다.

 

조리원에서는 산모와 아빠 빼고는 애기를 못본다.

애기의 조부모님 양가측은 창문을 통해서만 애를 볼 수 있다.

 

그래도 창문을 보는것 만으로도 조부모님이 상당히 좋아하시더라..

드디어 머리털나고 효도를 좀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사진은 여기서 끝내고 집에가서 오늘 애기 동영상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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