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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가

Theodore's Dad 2013. 8. 30. 13:12

통역가가 되어보자,

모든 학문은 언어이다. 코딩도 언어고 수학도 언어이고, 영어도 언어이다. 따지고 보면 비즈니스도 언어가 존재한다. 이러한 분야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언어를 배우는 것과 똑같다. 자주 말하고 주요 단어들을 외우고, 듣기도 많이 해야한다. 문법을 (Format , Platform)등을 익히고 그 틀에 맞게 외운단어들을 연습하다보면 특정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로는 부족하다. 엔지니어와 기계치가 얘기하면 이건 거의 외국어를 못하는 미국인과 한국인이 앉아서 대화하는 것과 유사하다.

그래서 보면 동시통역가는 페이를 많이 받는다. 정확하게 의미전달하는 것도 보수많이 받지만 감정까지 전달하는 사람은 더 많이 받는다.

따라서 나는 이러한 생각을 한다. 우리가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하나의 언어를 익히게 된다는 것이고, 이를 다른 분야 사람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으면 더 많은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것이다. 내 분야의 전문성을 남에게도 전달 못하면 서로 다른언어로 기본적 소통밖에 안되어 가치를 전달할 수 없다